[화담일보=논산시 출입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화지시장 일대의 노후 가로·보안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시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교통거점과 전통시장 주변의 야간 보행환경을 정비한 사업이다.
시는 논산을 찾는 방문객이 처음 마주하는 교통 관문의 야간 경관을 정돈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전통시장에 밝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논산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오가는 주요 교통 관문이다. 시는 조명 교체를 통해 야간에도 도로와 보행 공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돈된 거리 경관으로 도시 이미지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화지시장 주변에서는 시장 진입로와 인접 도로의 조명을 정비했다. 이 일대는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이동도 잦은 생활 공간이다. 시는 저녁 시간대 이동 편의를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장 접근성 개선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새로 설치한 LED 조명은 기존 메탈할라이드(CDM) 조명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다. 시는 이러한 특성이 전력 사용량과 조명시설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일수록 세심한 관리와 정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을 살피고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