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전문가 중심의 커머스 플랫폼 ‘슈티컬파이(CEUTICALFY)’가 2026년 10월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국내 에스테틱 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티컬파이는 에스테틱샵 원장과 피부관리사 등 피부 전문가의 지식과 현장 경험을 온라인 콘텐츠, 고객 상담, 제품 추천 및 판매 활동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지던 피부관리 상담과 제품 안내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소비자가 전문가의 설명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홈케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뷰티 산업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제품 구매와 피부관리 정보 탐색이 보편화되면서 전문가의 역할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보 검색과 콘텐츠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피부관리 정보를 개인의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게 해석하고 활용하도록 돕는 전문 상담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슈티컬파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피부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피부관리 경험을 활용해 제품의 특성과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고객의 피부 고민에 따른 홈케어 방향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다.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커머스 활동에 연계하는 구조다. 소비자는 제품 구매 전 전문가가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할 수 있으며, 구매 이후에도 제품 사용 순서와 관리 루틴 등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문가에게는 기존 고객과의 접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온라인 판매 활동을 전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슈티컬파이가 한국 시장에서 소개할 주요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는 전문가 홈케어 코칭 브랜드 ‘더메띠에(DERMÉTIER)’다.
더메띠에는 프랑스어로 전문 기술과 직업적 숙련을 뜻하는 ‘Métier’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피부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홈케어를 지향한다.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고민, 생활 습관, 기존 화장품 사용 경험 등을 고려해 제품 선택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주요 운영 방향이다.
특히 개별 제품의 판매에 집중하기보다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코칭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 선택부터 사용 순서, 홈케어 루틴에 이르는 상담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슈티컬파이는 향후 피부 전문가의 개인 브랜딩과 콘텐츠 제작, 고객 상담, 커머스 기능을 연결하는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에스테틱 분야 종사자가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병행해 온라인에서 전문성을 알리고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슈티컬파이 관계자는 “피부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전문가와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홈케어 중심의 커머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티컬파이는 국내 웹사이트 오픈을 준비하는 한편, 한국 시장에서의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피부 전문가와 스킨케어 브랜드 간 협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