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가을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최근 소사구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현장과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현장의 작업환경 개선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산업재해 예방 인력이다.
이번 점검은 지붕 보수와 태양광 설비 설치 등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작업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추락사고 위험이 큰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안전난간과 추락방호망 등 추락방지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자들이 안전모와 안전대 등 개인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관계자에게 즉시 개선을 요청하고, 작업자들에게 고소작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과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부천시는 이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스스로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한 현장점검을 지속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정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