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전액 지원으로 하버드·MIT 연구자의 소그룹 지도를 받는 고교생 연구 프로그램이 나왔다.
교육 기업 TST는 ‘THE SELECT TEN’ 1기 48명을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전원의 참가비를 회사가 부담하며, 수업이 전 과정 화상(Zoom)으로 진행돼 교통·숙박 등 부대 비용도 없다.
프로그램에는 미국 8개 대학(하버드·스탠퍼드·MIT·프린스턴·예일·UC버클리·노스웨스턴·에모리)의 한국인 연구자와 국내 상위대학 4곳 연구실이 멘토로 참여한다. 2027년 2월 4주간 멘토 1명이 학생 4명을 지도하며, 학생은 자기 탐구 질문을 세워 보고서와 발표까지 완성한다.
TST는 1기를 전액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이 탐구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기록해 탐구 교육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학생 촬영·방영은 사전 서면 동의 범위 안에서만 진행되며, 2기부터는 정규 과정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 고1부터 고3까지로 성적 조건은 없으며, 해외 거주 한국 학생도 온라인 인터뷰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지원서(자기소개 자유 양식)와 에세이(“내가 이 연구에 참여해야 할 이유”) 중심의 서류 심사와 지도 연구진 인터뷰 2단계로 진행되며, 접수는 12월 15일까지다. 접수와 문의는 메일(theselectten@naver.com) 또는 문자(010-8565-1009)로 하면 된다.

(이미지제공=TST)


